거창군은 오는 26일~29일 까지 사천시에서 열리는 제52회 경남도민체전 우승을 목표로 대표 선수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스포츠파크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올해 도민체전에 축구를 비롯해 총 24개 종목에 임원 100명, 선수 465명 등 총 565명이 참가하는데 군부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지난날 종합우승 0순위의 체육강군 위상을 한번 더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52회 도민체전 필승! 전승! 압승!’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거창군 체육단체 통합 이후 처음 치르는 도민체전으로, 상위입상 전략을 위해 작년까지 하위성적 5종목을 집중 지원중이며, 거창출신 우수선수를 발굴해 지원하고 응원단을 구성해 경기 우승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또, 참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고등부 선수들에게 봉사활동 인정과 가조백두산천지온천(대표 김경기 제공-130만원 상당) 무료 입욕권도 제공한다.

 

 

아울러,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는 거창국민센터 수영장 1회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고, 거창군 관내 스포츠용품점(험멜거창점, 르카프거창점, 나이키거창점), 아웃도어 용품점(노스케이프, 라푸마, 레드페이스, 코오롱, 휠라아웃도어, 엘레강스), 음식점(토마토레스토랑, 락, 흑송, 왕우렁쌈밥), 문구점(개명문구), 아동용품(클렌씨), 미용실(헤어스토리) 병˙의원(이치과, 중앙한의원)등의 여러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업주와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대표선수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뒷받침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선수들의 땀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