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군통합체육회 주최, 거창군골프협회(회장 진종식) 주관으로 지난 15일 함양군 서상면의 스카이뷰 컨트리클럽 골프장에서 제1회 거창군수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거창군내 거주자 및 전국에 있는 거창출신 향우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5일 하루 동안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시상식 겸 만찬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거창향우회장 및 회원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진종식 거창군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대회는 뜻있는 대회로서 거창군 골프 역사에 기록이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대회가 번창할 수 있도록 향우와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 결과 우승은 66타를 친 백영운씨가 차지했고, 메달리스트에 이정화, 여자부 우승 천명주, 시니어부 우승 임영선, 준우승 박상철, 여자부 준우승 박애선, 3위 성낙진 등 총 22개 분야 24명의 선수들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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