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25일 까지 거창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역동하는 경남의 힘, 창조도시 거창에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경상남도생활체육회 주최, 거창군통합체육회와·국민생활체육경남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임원과 선수 1만5,000여명이 참가해 26개 종목에 기량을 겨룬다.
23일 오후 사전행사, 식전행사에 이어진 본행사는 대회기 입장에 이어 18개 시.군 선수단 입장, 김규복 거창생활체육회 회장의 개회선언, 이홍기 거창군수의 환영사, 최구식 서부부지사의 대회사,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의 격려사, 여상규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이어 식후 행사로는 김혜연, 김성환, 로이킴, 워너비, 마마무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고운 음악으로 생활대축전을 축하했다.
24일~25일은 거창군내 일부 학교운동장과 기타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26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 후 25일 오후 폐막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