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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15/12/10
국민후원 영화 ‘귀향(鬼鄕)’, 촬영지 거창에서 첫 시사회
12월 10일, 거창에서 위안부 피해 소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영화 ‘귀향’이 12월 10일 오후 3시 거창 메가박스 극장에서 전국 최초로 시사회를 가졌다.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를 다룬 조정래 감독의 ‘귀향’은 첫 촬영지인 거창군으로 다시 돌아왔다.


경남 거창군을 시작으로 5만여 명의 후원자들을 찾아 전국 시사회를 진행한다. 


영화 ‘귀향’은 포털사이트 다음카카오의 뉴스펀딩을 통해 국민 후원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조 감독이 ‘수요집회’에 참여하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미술심리치료 도중 그린 ‘태워지는 처녀들’이란 작품과 할머니들의 증언집을 바탕으로 시놉시스를 완성했다.

 

                            (여주인공 최리 양)

 

‘귀향’은 20만 명의 위안부 피해자 소녀를 위로하고, 일본 군국주의가 만든 고통의 역사를 고발하며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2014년 10월 거창군 위천면 서덕들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2015년 6월 거창에서 촬영을 마쳤다.


영화에는 시대적 배경과 어울리는 거창의 숨은 비경이 곳곳에 등장한다.


서덕들은 전봇대 105ha 면적의 전봇대 하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영화 속 서덕들의 황금 들녘은 지게를 지고 가는 아버지와 딸이 따뜻하고 정겨운 한때를 보내던 소녀의 억울한 죽음과 대비돼 더욱 눈시울을 붉게 만든다.

 

 

서덕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황산 전통한옥마을의 담장길은 영화에서 매우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거창출신 배우 최리와 제일교포 4세 배우 강하나 주연으로, 조정래 감독은 꽃다운 나이의 어린 소녀들의 아픔과 억울함을 전 세계에 알려 기억하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 ‘귀향’은 지난 10월30일 독일 베를린영화제에 작품을 접수했고, 내년 3월에 정식 개봉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긴 엔딩 크레디트에 5만여 명의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다.


거창군은 최근 상영된 영화 ‘협녀’의 북상면 갈계숲, 송혜교 조인성이 주연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위천면 수승대, 국민 후원으로 제작된 영화 ‘귀향’의 위천면 황산마을과 서덕들 일대까지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잘 알려지지 않은 거창의 숨어있는 아름다운 장소들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 나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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