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은 지난 10일 생활문화동호회 문화나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창노인요양원에서 시설 종사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문화나눔공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계층 시설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으로, 거창문화원 민요.판소리 동아리 ‘소리타래’의 남도민요 합창과 실버스포츠댄스팀의 댄스 공연과 예사랑 무용팀이 전통무용 공연을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문화 나눔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의 사회적 가치 환기 및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됐다.

거창문화원 생활문화동호회는 12월 23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거창군민과 사회복지시설 수용자와 함께하는 송년한마당’도 갖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