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체육회 부회장과 거창군생활체육회장을 겸임중인 김규복(위 사진 윈내) 씨가 경남도의 '자랑스런 체육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4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도 생활체육회장인 홍준표 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남생활체육 유공자 시상 및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어 만찬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올해 '제16회 자랑스런 체육인상'에는 '조직상'에 김규복 거창군생활체육회장, '지도자상'에 이용진 함안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신인상'에 배승자 경남육상연합회 사무국장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김규복 거창군생활체육회장은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 규모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거창군생활체육회 지도자 김성원 씨는 '생활체육지도자'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거창군생활체육회는 '우수생활체육단체상'도 받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