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 김자년(54) 지사장이 4일 부임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왔으며,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하여 본사 농지은행처 농지사업2팀장, 김해·양산지사 , 하동·남해지사 농지은행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거창·함양지사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김 지사장은 “정부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하기 위해 거창·함양군 및 농업인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지역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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