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거창나들목에 설치돼 있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깃대가 10개 중 2개가 부러져 깃발이 달린 체 바닥에 처박혀 내팽개쳐져 있고, 나머지 깃대는 이리저리 휘어져 미관을 헤치고 있다.
특히, 이 지점은 거창의 관문이라는 점에서 무관심속에 방치된 꼴불견스러운 형태가 오가는 길손들에게 거창의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해 보수가 요구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