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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16/02/22
정월대보름맞이 한마당 축제. 제24회 거창대동제 성황

 

 

 

 

 

정월대보름맞이 한마당 축제인 제24회 거창대동제가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 주관으로 22일 오전 1시~6시 까지 거창읍 강변둔치에서 많은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군민화합 줄다리기대회, 윷놀이대회, 여성투호놀이, 제기차기, 귀밝이술 마시기, 오곡밥과 나물 먹기, 부럼 깨기, 떡 메치기 등의 민속체험행사가 열렸다.

 

또, 거창교육청 자료제공으로 수십년 전 거창군내 여러 학교에서 찍은 '그때 그시절 추억의 학교 옛 사진전'도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풍물패의 지신밟기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돋궜다.

 

 

오후 5시 부터는 한해의 안녕과 풍년·화합을 기원하는 군민합동기원제에 이어 한해의 소원을 빌고 액운을 불에 태워 날리는 소원성취문을 가득 실은 달집태우기를 절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설 명절이 한 해의 첫 날이라면 대보름은 새해의 첫 보름날이다.
우리민족은 어느나라 보다 달을 사랑하고 달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가졌다.
그래서 초하루와 보름을 특별한 시간대로 보고, 이날에 삭망의례(朔望儀禮)를 행했다.

 

 

따져보면 설은 새해 첫 삭일(朔日)이고, 대보름은 첫 망일(望日)이다.
설과 대보름이 짝을 이루는 것은 1월의 삭망관계이기 때문이다.


정월 대보름은 삭망의례 가운데 한 해의 첫 번째로 행해지는 이름있는 절기이다.
그래서 이름에 '대(大)'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설 명절이 가정중심의 의례라면 대보름은 마을단위의 의례이다.
마을공동제사가 행해지고, 대동으로 편을 나눠 줄다리기,지신밟기 풍물놀이로 단합과 화합을 도모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풍속은 오래전 부터 전해온 우리 고유의 풍속이다.


대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다.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새해,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새해를 맞는다는 사람들의 꿈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 달집태우기이다.


이날 대미를 장식한 거창대동제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수천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은 물론 도로변까지 가득 메워 한 해의 복이 불꽃처럼 일기를 빌고,  액운은 불에 태워 날렸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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