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으로 김승휘(48) 부장판사가 22일 부임했다. 김 지원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시 40회, 사법연수원 30기로 광주지법 판사, 광주고등법원 판사, 사법연수원 사법연구판사 등을 거쳐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 김 지원장은 "기존에 해 오던 국민과 소통하는 사법을 실현키 위한 노력을 더욱 긴 호흡으로 해 나갈 것을 여러분께 제안드린다"며 "우리가 한 알의 밀알이 된다는 생각으로 함께 일해 나가자"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 취미는 등산. 한편, 전지환 전임 거창지원장은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로 영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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