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3일 거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주부노래교실 회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2016년 거창농협 노래교실을 이끌어갈 나현재 강사와 1기 노래교실 손영회 회장, 2기 노래교실 송영순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거창농협 주부노래교실은 지난 2012년 시작해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해 지역 여성농업인과 주부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화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농협 주부노래교실 호응도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 앞으로도 지역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