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했다 지는 아쉬운 4월, 거창군 신원면에 소재한 거창사건 추모공원에는 3만 송이의 튤립 꽃이 활짝 폈다.
거창사건사업소는 4월 15일~22일까지 8일간 거창사건추모공원 내 튤립동산을 개방하여 내방객들에게 튤립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추모공원 내 튤립동산은 총 15종의 튤립 3만5,000송이로 조성돼 알록달록한 4월의 봄날을 느끼고 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오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