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둘푸드(주), 거창읍 공유냉장고에 두 번째 두부면 기탁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5월 29일 건강식품 전문기업 한둘푸드㈜(대표 신덕재)가 자체 생산한 두부면 500인분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한둘푸드㈜는 올해 3월에도 두부면을 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해당 두부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낮은 건강식품으로 고령층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수급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덕재 한둘푸드㈜ 대표는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덕재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해당 기부가 지역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처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운영되는 물품 공유 프로젝트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자유롭게 식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관심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