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지역 주민단체 양수발전소 유치에 한마음

 

거창군 가조면은 양수발전소를 거창군에 유치하기 위해 주민단체들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조면은 양수발전소 후보지와 인접해 있어 양수발전소 유치에 주민과 단체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지역으로, 가조면에서는 7월을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는 달로 정하고, 주민들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에 거창군이 유치하려는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 사업비 1조 5천억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으로, 유치 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양수발전소가 거창으로 결정될 때까지 주민과 지역단체가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