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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면 주민, 민생회복지원금을 마리공유냉장고에 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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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리면은 9월 2일 마리면행정복지센터 ‘행복한 마리냉장고’에 마리면 주민 김모 씨가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을 개인 소비 대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 자발적인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민생회복 지원금 전액으로 기부된 라면은 ‘행복한 마리 냉장고’를 통해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를 해주신 주민 김모 씨는 “작은 금액이지만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임양희 마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엄대마을 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는 만큼,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