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행복은 대현마을애(愛)’ 추진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진홍)는 7월 1일 지역공동체 활성화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대현마을 활력 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마을 어울림 프로젝트, 행복은 대현마을애(愛)’ 사업의 일환으로,건강체조와 웃음치료 등 전문 강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함께 체조도 하고 웃으며 이야기 나누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니 정이 느껴지고 다시 살아가는 힘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홍 민간위원장은 “대현마을이 다시 웃고, 어르신이 활기를 되찾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원면은 ‘우리마을 어울림 프로젝트, 행복은 대현마을(애)愛’‘라는 사업명 아래 다양한 공동체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서로 염색과 뷰티케어를 함께하는 ‘청춘, 대현에서 피어나다’, 마을 텃밭을 이용하여 꽃과 채소를 가꾸는 ‘맛과 멋이 있는 대현마을’,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든 반찬과 국을 홀로 어르신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살맛나는 밥상’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