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은 7월 10일 우혜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관내 18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신동범 가북면장과 각 담당주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사와 함께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화장장 건립 및 인구 정책 등 군정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좌담회에서는 가북면의 숙원 사업인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에 관해 설명하고 홍보하면서 면민들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의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신동범 가북면장은 “면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북면은 마을 좌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현장 점검을 통해 면밀히 검토 후 신속히 처리하거나 관련 부서와 협조를 통한 예산 확보 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