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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뚝딱이봉사단, 가북면 송정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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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7월 13일, 거창군 가북면 송정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독거노인이자 장애인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해당 주택은 벽지가 오래되어 훼손되고, 화장실 시설도 낡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봉사활동에는 거창뚝딱이봉사단 회원 26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창군에서 재료비 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벽지와 전등 교체, 화장실 타일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신동범 가북면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뚝딱이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정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상락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도배, 장판, 설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국토대청결, 떡국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