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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면, 좋은이웃들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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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5월 16일~23일까지 8일간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0년간 빈집으로 방치돼 있던 주택에 갑작스럽게 이사하게 된 독거 장애인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다는 사연이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마리면은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일부 주거환경개선 재료비를 지원했으며, ‘좋은이웃들’에서는 장판 및 벽지 교체, 보일러 이전 설치, 화장실 수선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여기에 더해 관내 업체인 ㈜유성산업도 전기공사 재능기부로 참여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임규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대표는 “어려움에 놓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위기에 놓여있던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와 ㈜유성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다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살기 좋은 마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