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가조공설시장에 활기 더한 ‘동행축제’ 성황리 개최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5월 23일~25일까지 3일간 가조면 공설시장 일원에서 가조상점가 상인회(회장 노영호) 주관으로 ‘동행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페이백 행사, 플리마켓, 체험마당, 문화공연, 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방문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영호 가조상점가 상인회장은 “가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화된 시장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동행축제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상인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조상점가 상인회는 아스콘 포장, 맨홀정비, 꽃 식재 등 공설시장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