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는 5월 25일 가조공실시장 인근에서 개최된 동행축제 행사장에서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일치된 의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고, 특히 가조면은 양수발전소 후보지와 인접해 있어, 양수발전소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높다.

거창군이 유치하려는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 사업비 1조 5천억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으로 양수발전소는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치에 성공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양수발전소가 거창으로 확정되면 지역경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전 주민과 한마음으로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