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추진 2차 주민토론회 개최

 

거창군 신원면은 8월 27일 신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공간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군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 기본계획은 농촌 소멸 위기, 난개발,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의 전략적 계획이며, 정주 여건 개선 및 주거환경 정비, 농촌 창업 및 일자리 확대, 관광·문화·여가 기능 강화 등 핵심 목표로 지역 실정이 맞게 재구성하여 추진하는 계획이다.

이번 2차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지역 설정에 맞는 방향성을 찾아 10년후 신원면의 미래상을 위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주거·정주환경 개선(간이하수처리시설 설치등),, 생활서비스시설 및 공동체(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날 운영등), 경제·일자리 창출(마을별 특화단지 조성등), 경관·환경관리((대규모 태양광개발 방지대책등)라는 4가지 핵심 과제들에 대해 주민들이 생각하는 구제척인 실행방안을 중점으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춘미 신원면장은 “이번 주민토론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이 밑거름이 되어 주민이 행복한 신원, 삶이 풍요로운 신원, 건강하고 웃음이 가득한 신원이 되도록 주민들과 소통해 나갈것이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