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5일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조면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상인회, 체육회 등 50여 개 기관단체 대상으로, 현안·역점사업, 신규시책,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기관·단체에서 제안한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조면의 가로경관 조성 △소하천 정비 △주민복지와 어려운 계층 지원 △상권 활성화 △힐링랜드와 온천을 연계한 관광객 유입 방안 △산사태 재해위험지구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대부분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내용들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협조하시는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내용을 참고해 내년도 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