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제32대 신동범 면장 취임

 

거창군 가북면(면장 신동범)은 7월 8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신동범 가북면장의 취임 인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상적인 취임식 대신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면장의 취임 인사말에 이어 이장 및 사회단체장의 취임 축하인사 등을 서로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신동범 면장은 1994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민생활지원실, 가북면, 복지정책과, 행복나눔과 등 주요 부서에서 주로 근무하였으며, 2022년 3월 사무관으로 승진 후 복지정책과장 및 행복나눔과장을 역임하다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제32대 가북면장으로 취임했다.

신동범 면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고장 가북면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2016년 가북면에 담당주사로 발령받은 후, 7년이 지나고 다시 가북면에 근무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전하며 “항상 소통의 문을 열어두고,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가북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 이후 신동범 면장은 관내 기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