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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육지원청, 연극으로 빛나는 교육 도시, 거창한 연극교육 실현 | |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5월 20일(화)~5월 26일(목)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환경문제’에 대한 주제로 찾아가는 환경아동극(마법의 우산)공연을 운영했다. 환경아동극(마법의 우산)은 거창문화원 연극반으로 소속돼 20여 년간 활동해 온 지역극단인 ‘거창청춘실버연극단’이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의 터전인 학교 공간 안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 나눔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생명존중과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무분별한 개발로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로드킬 당하고, 쓰레기 때문에 바닷가의 생명들이 죽어가고, 북극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먹이도 구하지 못하고 위험에 처해 있는 아픈 동물들을 주인공인 소녀와 구조견 뚱스가 마법의 우산을 이용해 구해낸다는 내용이다. 다양한 캐릭터의 멸종위기 동물들의 재미나고 감동적인 이야기 전개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함께 연극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환경아동극 ‘마법의 우산’ 공연 관람 후에는 학생들이 함께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 쓰레기 문제, 기후위기 변화에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표어 및 그림표현을 하고 SNS에 탑재하는 활동도 했다. 환경아동극을 함께 관람한 신종규 교육장은 “거창교육 특색과제인 연극으로 빛나는 교육도시 거창한 연극교육 및 학교 안과 밖에서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으로 환경아동극 관람을 통한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 증진 및 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함에 거창청춘실버연극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다양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제3회 거창학생연극 한마당 축제가 10월 27일~10월 31일 사이에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리는데 학생들이 일 년 동안 연극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드리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