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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속 시원한 얼음물 나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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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7월 7일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 얼음물 나눔터’ 운영을 시작하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얼음물 나눔행사로 취약계층 결연대상자 28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얼음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무더위 얼음물 나눔터’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거창소방서 거창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마호운, 이도희)에서 생수500ml 1,000병을 기부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부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결연대상자를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시원한 얼음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매년 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무더위 얼음물 나눔터’를 통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폭염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무더위 얼음물 나눔터’를 운영하는 지사협 위원님과 4년째 생수를 기탁 해 주신 거창소방서 거창읍 남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더위 얼음물 나눔터’는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1층 ‘찾아가는 나눔곳간’에서 7∼8월 혹서기 동안 시원한 얼음물을 비치하여 더위에 지친 주민은 누구나 얼음물을 이용할 수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