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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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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면 새마을부녀회는 7월 10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김치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료를 마련해 100여 포기를 담아 관내 7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현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맙게 받아주셔서 저희도 큰 행복을 느낀다”라며 “지난해 미숫가루 나눔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로 지치던 참에 정성껏 담근 김치와 따뜻한 안부 인사를 받아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하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햅쌀,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