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주민자치회, 임시회의 개최

 

거창군 가조면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오는 9월 예정된 울산 남구 달동과의 자매결연 교류행사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앞두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진행 방향, 홍보 전략, 주민 참여 독려 방안 등 다양한 준비 사항을 검토했다.

자매결연 교류행사는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번 회의에서는 행사 일정 조율과 프로그램 구성, 참여 인원, 안전 및 편의 지원 등 실무적인 준비 사항도 면밀히 점검했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9개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준비한 춤·노래 공연과 작품 전시를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 화합과 참여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면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