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 2025년 사과 재배기술 교육 실시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5월 19일(월) 오전 북부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적으로 사과 재배 기술 교육으로 인기가 많은 농업 컨설턴트 강사 유병욱 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으로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결실, 적과, 방제관리 외 복합적인 재배 기술의 지식을 넓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실시됐다. 

유병욱 교수는 농업컨설턴트이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장과학원의 연구사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강사이다.

교육에는 북부농협 관내 3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의 150여 농가가 참여해 교육을 받았으며,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과재배기술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고제면의 사과를 주 작물로 농사에 종사하는 한 농가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하여 농업인들도 전문적인 지식 외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농사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북부농협에서 실시한 교육이 아주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신화범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농업인교육 방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향상 시키고, 더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