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남상권역통합돌봄센터와 함께하는 온봄지기 배움터 운영

 

거창군 남하면은 8월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남하면 온봄지기(마을활동가) 11명을 대상으로 남상권역통합돌봄센터 주관, 『천연 쪽염색 배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봄지기들은 쪽 잎을 활용한 염색 기법을 배우고 직접 스카프를 제작해 천연염색의 가치와 즐거움을 체험했다. 

이는 온봄지기 활동 역량을 높이고, 향후 마을 내 주민들과의 소통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온봄지기는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역량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 온봄지기는 12명으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주요 핵심 역할을 맡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