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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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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7월 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건축설계 용역 공모전에 선정된 건축사무소 ‘바른건축’의 설계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거점센터 건물의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주복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거점센터가 완공 후 실제 활용도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거점센터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중심지 기능을 보완하고, 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