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직거래 주말장터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 개최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8일, 항노화힐링랜드 임시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은 물론, 가조면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공연에서는 경남지역 록밴드 ‘더 튜나스’와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 김혜진이 무대에 올라 한 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이 직거래장터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인회는 항노화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2022년부터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