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이장협의회(회장 곽희복)는 9월 3일 차상위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웅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9월 1일 열린 거창군 이장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노래자랑 최우수상으로 받은 전기압력밥솥 등 총 11종 34개다.

곽희복 이장협의회장은 “이웃을 위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이장님들의 마음을 모아 주신 물품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이장협의회는 주민 민원과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파악·대응하며, 행정과 면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