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교육감 방문 지역교육업무협의회 개최!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5월 29일(목) 오전,‘혁신교육에서 미래교육까지’를 주제로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거창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유·초·중등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년간 경남교육의 성과와 도전을 되짚으며,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과 함께 지역 소멸 위기 대응,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등 현실적 과제들을 중심으로 거창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거창 지역 학교마다 정착되고 있는‘거창얼 교육’,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학교 운영 사례 등 다양한 교육활동들이 공유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부심과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종규 교육장은“아이들이 배움과 삶을 연결하고, 학교 안팎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거창얼 교육을 내실화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학교지원을 강화하겠다”며“교육공동체와 함께 명품 교육도시 거창의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거창은 작은 학교가 많은 지역이지만,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특색교육과 행복학교 운영은 경남교육이 지향하는 미래교육의 본보기”라며“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깊이 새겨,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경남교육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