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가남지역 이장단 소통과 화합행사 가져

 

거창군 가조면은 8월 21일, 면내 수월리 소재 식당에서 가남지역 9개 마을(석강리, 대초리, 기리) 이장단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화합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폭염과 호우 피해 대응,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주민 불편 해소를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9개 마을이 하나 되어 공감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헌신과 봉사로 마을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