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온봄지기 하반기 회의 및 배움터 운영

 

거창군 마리면은 8월 1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온봄지기 하반기 회의와 배움터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돌봄사업 상반기 보고 △찾아가는 마을돌봄 사업 8월 일정 공유 △우리마을 행복더하기사업 마을 선정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마을활동가 1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우리마을 행복더하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임양희 마리면장은 “온봄지기 배움터는 온봄지기분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로, 앞으로도 온봄지기분들과 함께 주민이 서로 돌보고 의지할 수 있는 돌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면 마을활동가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배움 활동을 통해 이웃과 지식을 나누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주체로 자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