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9일 신원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얘들아, 함께 놀자!’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차 추진 한 ‘얘들아, 함께 놀자’ 사업은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전통 간식인 ‘바람떡 만들기’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진홍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바라보며 “우리 신원면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미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한 오늘의 체험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신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