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월 8일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1층에서 ‘2019년 경남도립거창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성과공유회는 거창대학이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학생들과 지자체, 산업체 타 대학 관계자 등 대내·외 구성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 상공협의회 최순탁회장, 한국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신양건 회장 등 거창군, 산업체 인사, 타 대학 관계자, 거창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로 캡스톤디자인 46개 작품, 창의·창업경진대회 우수 작품 12개, 애로기술지도 관련 10개, 경남도립거창대학의 혁신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작품 등 총 70여개의 우수 작품을 선보였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사업별 우수사례를 활용하여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한 고도화된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유동 총장은 “그동안 거창대학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산학협력 혁신을 통해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늘 성과공유회를 기반 삼아 거창대학이 혁신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19년 혁신지원사업 선정으로 △교육시스템 혁신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 혁신 △산학협력 시스템 혁신 △산업 맞춤형 기업 연계교육 혁신 △항노화 평생직업교육 시스템 및 운영 혁신 등을 수행하여 경남주력산업을 견인하는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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