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대회 거창서 개최

 

2014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대회 거창서 개최

'2014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6월 12일(목)~14일(토) 까지 거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행패러글라이딩협회와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패러글라이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선수와 임원진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겨루며 거창군의 청명한 하늘에 오색 수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전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장거리(크로스 컨츄리) 경주 종목으로 현 국가대표 현역선수들과 내년도 상비군을 뽑는 치열한 승부전이 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 2인승 패러글라이딩 시승회 및 패러글라이딩 무료체험캠프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패러글라이딩을 홍보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거창군패러글라이딩협회 김종해 회장은 “이번 대회가 열린 거창군의 망실활공장은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에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늘에서 바라보는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 선사와 함께 거창의 아름다운 전경을 알릴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에 앞서 12일 개회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와 대한행패러글라이딩협회 관계자들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각 지역의 협회 회원들 약 600여명이 거창을 다녀갈 계획으로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준비 및 개최에 후원한 거창군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거창군이 명실상부한 패러글라이딩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주는 군민들이 청명한 거창하늘의 오색수를 감상하며 대회개최를 함께 축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