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초, 아림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타악부문 ‘최우수상’수상

 

가북초, 아림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타악부문 ‘최우수상’수상

 

겨창 가북초등학교(교장 이영대)는 지난 25일 제46회 아림예술제의 일환으로 거창문화센터에서 펼쳐진 제2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타악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북초 사물놀이부는 현재 17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물놀이부에서 상쇠를 맡고 있는 장은성(6년) 학생은 “초등부 풍물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아 너무 기쁘다. 그동안 방과후 시간을 통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함께 노력해 준 사물놀이부 모든 부원들,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응원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대회 관계자는 “가북초 사물놀이부 학생들은 여유있고 밝은 표정으로 영남사물 장단을 멋지고 훌륭하게 연주했다”며 칭찬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