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정천순)는 11월 22일 마리면 소재지 일원에서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6명의 마리면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사무소 주변부터 복합스포츠공원 일대까지 곳곳에 버려진 무단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목 사이의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정천순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대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오철환 마리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마리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마리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농촌형소화전 점검, 물놀이 취약지역인 장풍숲 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민원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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