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거창군운영회 이명호 회장 등 임원 3명은 12월 8일  (재)거창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명호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거창군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거창의 전문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재)거창군장학회 구인모 이사장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의 뜻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키워 미래를 개척하고 건전한 삶을 건설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거창군운영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 보전 및 건설기술의 개발과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하고 발전하기 위해 거창군 40여 개 업체가 속한 단체로, 지난  2018년 부터 매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