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거창군,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28개 치아 100세까지’ 거창군 구강보건 주간 운영 성료

 

거창군은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0일~6월 9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와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28개 치아 100세까지’라는 주제로 가조면 푸른농산을 시작해 보건소 재활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거창대학, 샛별중학교, 아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구강버스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구강보건 주간 동안 구강버스 체험교실에 1,000여명이 참여했고, 구강건강 상담, 구취 측정,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 위생용품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강보건센터에서는 세종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구강보건주간 마지막 날에는 보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상담, 구강위생용품, 교육용 판넬,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리플릿을 전시해 다양한 구강상식을 접할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강보건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보다 높은 건강수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구강건강과 관련한 모든 상담은 열린 구강보건센터(940-8370~1)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