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신원면’ 의료봉사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신원면’ 의료봉사
400명분 한방의약품(침·뜸·부항) 시술지원

 

대구한의대 한방의료 봉사단(대학장 김광중)은 지난 14일~17일까지 신원면 복지회관에서 3박 4일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한방의료 봉사단은 한방의료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의료용품은 대학에서 전액 지원됐다.


침ㆍ뜸ㆍ부항 등 한방진료를 4일 동안 약 400여 명의 지역민을 시술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삼수 신원면장은 “지리ㆍ경제적으로 어려운 면민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신 대구한의대 의료봉사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면 의료ㆍ보건을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