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유소년 F․C 축구단, 中친선 축구대회 3위 입상 쾌거

 

거창한 유소년 F․C 축구단, 中친선 축구대회 3위 입상 쾌거

 

 지난달 29일 중국 난퉁시에서 열린 2016년 삼성컵 국제청소년 축구 친선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거창한 유소년 F․C 축구단(단장 유원호)이 출전해 3위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삼성컵 중국 자매도시 청소년 축구대회로,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 주최로 열렸다.


7월 24일~30일까지 중국 난퉁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유럽, 중국 등 7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유원호 단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을 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울러 김세진(거창중) 코치 등 관계자 여러분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이 같은 입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성과로 대한축구협회와 경남축구협회는 엘리트축구부 창단을 요청하는 등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거창군 유소년 축구단의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