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수기 및 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

 

거창군수기 및 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으로 발돋움시키고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유도하기 위해 제13회 거창군수기 및 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8일 거창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경남도내 전 시·군 878개 팀 1,48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동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계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선수 간 단결과 화합, 조화의 정신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운동이다.”며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정종필 거창군통합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먼 길을 온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더욱 멋지고 품격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드민턴협회는 거창군 초·중·고 엘리트배드민턴 선수 육성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등급별, 종목별로 나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