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 계곡 단풍길 이번 주말부터 절정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 계곡 단풍길 이번 주말부터 절정

 

 덕유산국립공원(소장 홍대의)의 구천동 계곡길이 20일 현재 단풍과 어우러져 한 폭의 가을 수채화를 연상시키며 탐방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선정된 구천동~백련사 구간은 총 6km(1시간 30분)의 완만한 트래킹 코스로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에 적합하다.

 

 

또, 탐방로 계곡 건너편에는 옛 선인들이 거닐던 ‘구천동 옛길’이 복원돼 단풍으로 짙게 물든 오솔길을 만날 수 있다.


공원 관계자는 “덕유산국립공원의 단풍명소인 구천동~백련사 트래킹 코스는 이번 주말인 22일, 적상산 드라이브 코스는 이보다 3일 정도 늦은 25일 경부터 단풍 절정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