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거창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직장부 우승 소방서 FC, 청년부·장년부 우승 강남FC

 

 ‘제3회 거창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직장부 6개팀과 사회단체 12개팀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는 양동인 거창군수와 김종두 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동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축구는 여러 명이 함께 힘을 합쳐야만 경기에 이길 수 있는 운동이다. 단합된 모습을 보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나아가 군민 화합에도 힘 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동호인 상호간의 결속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홍창 군 축구협회장은 “올해로 저는 축구협회장으로서 임기를 다하게 된다.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구발전과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서 FC가 직장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은 강남FC에서 각각 영광을 안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