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 ‘제46회 전국체전 경남대표 3명 선발’

 

거창대성중, ‘제46회 전국체전 경남대표 3명 선발’

 

 거창대성중학교(교장 김종구) 역도선수단은  경남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대표 선발전(12월 15일~17일)에서 백금형(50Kg급), 최석호(50Kg급), 최승현(56Kg급) 총 3명의 학생이 9체급 중 3명이 선발돼 경남도 대표로 5월 충남 아산시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선발전과 같이 열린 제37회 경상남도 교육감배 학교대항 학생역도대회에서 중등부에서는 금12개, 은9개를 획득해 군부 종합 2위를 차지햇다.


 김종구 교장은 “역도를 시작한지 불과 3년여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를 3명이나 배출한 것은 거창대성중은 물론 거창의 자랑이며, 오직 ‘하면된다’라는 믿음과 노력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거창군과 거창군통합체육회에서 이 학교 역도부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데 많은 지원을 했으며, 특히 대성일고에 역도부 창단을 지원해 우수선수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 고향 거창에서 열심히 훈련할 수 있게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