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봉 부군수, 설 맞이 거창 군부대 위문

 

하태봉 부군수, 설 맞이 거창 군부대 위문

 

 하태봉 거창군 부군수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거창읍 가지리 파도부대 거창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하 부군수는 김정빈 6대대장과 부대 내 주요 군사시설을 둘러보며 “탄핵 정국 등 어수선한 시국을 틈타 북한의 도발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방위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군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들 덕분”이라며,  “지역안보를 위해서라면 군 장병들이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 방문이 설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향토방위에 애쓰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방위와 민생안정을 위해 민·관·군이 합심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