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서 창작활동중인 이경애 작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세대공감 이야기 공모전’ 수상

 

거창에서 창작활동중인 이경애 작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세대공감 이야기 공모전’ 수상

거창에서 문학 창작 활동을 하고있는 이경애 작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세대공감 이야기 공모전>에서 평전 부분(‘아버지, 다시 부르고 싶은 그 이름’)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지식 전수의 '인문   학'이 아닌 일상 속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인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사건이나 사연들을 바탕으로 세대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감 이야기(스토리)를 대상으로 했다.


이경애 작가는 이번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우수 작품의 경우 인문360° 누리집의 콘텐츠로 제작·배포될 예정으로 시상식은 오는 2월 10일 서울에 있는 아르코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경애 작가는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연극기획 및 행정실무 업무 등을 맡아온 연극전문인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각종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


지난 2016년 ‘작가와 문학’ 신인문학상(시)을 통해 등단했으며, 거창군 생활수기공모 입상, 제4회 전국 독서동아리 독후감대회 입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신인 문학인으로 현재는 거창문학회 회원과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시·소설 등의 창작활동을 하고있는 문학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