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종합 3위

 

거창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종합 3위

 

 거창군은 지난달 28일 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의 성적을 이뤄냈다.


 군은 4종목(사격·농구·배구·배드민턴) 우승과 2종목(역도·보디빌딩) 준우승, 3종목(유도·태권도) 3위 등 22개 종목 중 9개 종목에서 수상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특히, 농구는 11연속 우승을 달성해, 군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1일 군청 현관 앞에서 열린 선수단 귀향 환영식에는 양동인 군수를 비롯해 김종두 군의회 의장, 박종철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회 임원 및 군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종합 3위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동인 군수는 “무엇보다도 선수단이 사건·사고 없이 귀향해 정말 감사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부 3위의 성과를 달성해 줘 매우 자랑스럽다. 내년에는 군부 종합우승의 길을 함께 달려보자.”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