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경남체급별 유도대회 거창서 열려

 

제45회 경남체급별 유도대회 거창서 열려
제98회 전국체전 경남대표 고등부 최종선발전도 겸해

 

 경남 유도의 최대 축제인 ‘제45회 경남체급별 유도대회 겸 제98회 전국체전 경남대표 남․여 고등부 최종선발전’이 지난 8일~9일 까지 거창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박종철 거창교육장, 윤병석 경남유도회장, 안철우 경남도의원, 거창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포함한 이틀 간 선수 및 임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유도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유도회가 주관,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 경남체육회, 경남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경남 체급별 유도대회는 남․여 고등부 선발전이 함께 치러져 우리나라 유도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됐다.


이번 대회는 남자초등부 저학년 5체급, 고학년 8체급, 여자초등부 4체급, 남자중등부 10체급, 여자중등부 7체급, 남자고등부 8체급, 여자 고등, 일반부 7체급, 남자일반부 12체급으로 나뉘어져 경기가 진행됐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오는 10월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남․여 고등부 경남대표를 최종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로, 경남을 대표하는 유도선수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