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 제2회 거창사격협회장배 학생 사격대회가 10월 28일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선수,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양동인 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류지원 거창군사격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사격 영재 발굴을 통해 엘리트 선수를 육성해 다음 해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종합학생체육대회 출전이 목적으로 중등부과 엘리트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양동인 군수는 “사격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차분한 정신력을 기르기에 최적의 스포츠다. 올림픽 종목 중 사격이 우리나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만큼 거창 관내 선수 여러분들이 더 좋은 조건에서 훈련받을 수 있는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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